주변 사람을 실망시키기는 싫은데....
그러나 그렇게 얻은 가짜 존엄에는 평화가 깃들지 않는다....
가질 만큼 가진 사람에게도 평화는 없다....
남을 무분별하게 비난하면서 자기 존재의 존엄을 찾으려 드는 사회가 되어 간다....